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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원금

2025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누구나 받을까? 지원조건 총정리

by 인포리치 2025. 11. 22.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은 2025년 기준으로 조건이 일부 완화되면서 더 많은 청년과 중소기업이 노려볼 수 있는 지원 제도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신청 절차가 어렵지 않고, 일정 기간 근무만 유지하면 기업과 청년 모두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만 15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게 인건비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취업이 쉽지 않았던 이른바 취업애로청년을 새로 채용하는 경우 더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 청년 고용을 망설이던 기업에도 실질적인 유인이 됩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얼마나 지원되나요?

기본적으로 도약장려금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과, 그 기업에 새로 입사하는 청년입니다. 청년은 만 15세에서 34세 사이여야 하고, 일정 기간 실업 상태였던 경우나 경력이 부족한 경우 등 취업난을 겪고 있다면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년간 최대 수백만 원에 이르는 장려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일부 유형에서는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할 경우 청년 본인에게도 별도의 지원금이 지급되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핵심만 먼저 정리하면 -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한 중소기업 대상
- 취업애로청년,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은 지원 폭이 더 넓음
- 6개월 이상 근무 유지 시 기업에 장려금 지급, 일부 유형은 청년에게도 추가 지원
- 고용 유지 기간이 길수록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유리

제도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아래 내용을 보면서 한 번 더 정리해 보셔도 좋습니다. 실제 신청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한 편입니다.

 

 

 

 

신청은 어디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도약장려금은 기업이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이 고용 24 등 공식 누리집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이후 청년을 채용한 뒤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하면 심사를 거쳐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청년 입장에서는 취업을 준비할 때 기업이 도약장려금 참여 기업인지, 장기근속 시 어떤 혜택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다른 인건비 지원 사업과 중복 지원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허위 신청이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전액 환수와 제재 부가금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청 전 기업과 청년 모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단순히 급여 수준만 볼 것이 아니라, 도약장려금처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역시 인력 채용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이런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볼 만합니다. 2025년은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해인만큼, 본인에게 맞는 조건인지 한 번만 시간을 내어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태그: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지원정책 #취업지원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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